▲ 서구청 본관 로비에서 진행 중인 ‘2018년 아이사랑 사진 공모 우수작 전시회’에서 주민들이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서구청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23일까지 서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출산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8년 아이사랑 사진 공모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최근 사회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서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진공모전을 시행했다.

전시회는 공모전에 우수작으로 선정 된 총 18작품(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 입선 8명)을 전시했다.

구는 공모전 우수작품을 향후 출산장려 캠페인 및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출산장려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바라며, 또한 많은 지역주민이 행복한 아이들의 사진을 보며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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