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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범죄 피해자” 양예원이 폭로한 스튜디오 측 “합의된 상황서 한 것…무고죄로 고소할 것” 부인

홍지예 hjy@joongboo.com 2018년 05월 17일 목요일

▲ 양예원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버 양예원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지목한 해당 스튜디오 측에서 해당 사실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7일 과거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했던 A씨는 17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촬영은 양예원씨와 합의된 상황에서 한 것이고 강압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포즈 설명 중 성추행을 당했다거나 촬영 거부 시 손해배상 요구 협박 등 양씨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도 “말로만 ‘포즈를 이렇게 해달라’는 식이었고 분위기는 전혀 강압적이지 않았다”며 “예원씨와 촬영은 총 13번 했다”고 말했다.

A씨는 “당시 작가들로부터 사진을 유출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았다. 유출자를 찾아야 하는데 방향이 이상하게 흘러간다”며 “저도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양예원은 16일 자신의 SNS에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영상을 통해 자신이 유출 출사 사건의 피해자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성추행이 일어난 촬영회는 피팅모델 알바로 속여 열린 성범죄 현장이었다”고 밝히면서지난 8일 한 음란 사이트에 자신의 사진이 공개된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양예원의 글이 올라온 뒤 배우 지망생이라는 양씨 동료 이소윤씨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사한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 양예원은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민원 글을 올리고 서울 합정동에 있는 문제의 스튜디오 상호명을 밝혔다.

양씨와 이씨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경찰은 사진 유출 용의자 파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양예원은 남자친구 이동민과 함께 ‘비글커플’이란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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