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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선거] 이재명·남경필 기사량 급증…쟁점 키워드는 '형수 욕설 음성 파일'

디지털뉴스부 jbnews@joongboo.com 2018년 05월 21일 월요일

▲ 지난 5월 13일부터 19일 사이 뉴스에 언급된 이재명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의 기사 건수를 나타낸 그래프. 언론재단 빅카인즈 제공

6·13지방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주 이재명·남경필 예비후보를 언급한 기사가 경기지사 선거전 시작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기간동안 가장 쟁점이 된 키워드는 '형수욕설 음성파일'로 분석됐다.

 중부일보가 20일 한국언론재단의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빅카인즈(BIG kinds)'를 통해 지난 한 주(5월13일~19일)동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의 기사 건수를 조사한 결과, 총 53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그 전 주 289건보다 두배가량 늘어난(245 건) 것으로, 치열한 네거티브 선거전이 전개되면서 뉴스 생산량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 이재명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언급된 기사(5월13일~19일)의 연관어를 분석한 도표. 빅카인즈 제공

후보별 기사량은 이 후보가 283건으로, 남 후보 251건보다 32건 많았다.

 두 후보가 동시에 언급된 기사에서 가장 비중있는 키워드는 경기도지사 선거(26.71)였으며, 민주당(20.44), 선거파트너(19.92) 순이었다.

 하지만 일반적인 단어를 빼고 쟁점키워드만 놓고 보면 지난 주를 관통한 키워드는 '형수욕설 음성 파일'이었다.

 이재명 후보의 지난주 쟁점 연관어는 욕설 음성파일(35.34), 가정사(27.3), 기자회견(21.96), 형수욕설(16.73)순으로 나타났다.

▲ 남경필 한국당 경기지사 후보가 언급된 기사(5월13일~19일)의 연관어를 분석한 도표. 빅카인즈 제공

 남경필 후보 역시 욕설 음성파일(24.18), 가정사(23.48), 형수욕설 사건(15.75), 사생활(8.0) 순으로 추출됐다.

 이는 남 후보가 지난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후보의 '형수욕설 음성파일'을 본격적으로 쟁점화한 것이 기사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남 후보의 기자회견이 있었던 지난 13일과 다음날인 14일은 두 후보를 언급한 기사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빅데이터 시스템인 '빅카인즈' 서비스에 가입된 MBC·SBS 등 4개 방송사와 경향신문·한국일보 등 15개 중앙언론사, 중부일보 등 26개 지역종합일간지가 지난 5월 13일~19일 사이에 보도한 뉴스를 추출해 실시됐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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