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협의회 변세철 사무국장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70여 일을 앞둔 시점인 지난 3월27일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실체가 불명확한 '양평발전을 위한 사람들의 모임'이란 명의로 양평군정 및 한국당 양평군수후보자를 양평지역 모 신문사에 전면광고 형식으로 지속적으로 비방하고 있다"며 "이는 감내할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부득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공표 죄'로 검찰에 고발할수 밖에 없었다"고 고발이유를 밝혔다.
한편 한국당 여주·양평당원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체의 흑색선전 및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해서는 민·형사적인 법적 책임을 묻게 하는 등 보다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