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이상과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14명의 여주지역 청소년 기자단 학생들은 이날 교육에 참석해 현직 기자와 영상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으며 언론인의 꿈을 키웠다.
이날 학생 기자단은 ▶뉴스의 개념과 기자의 역할, ▶취재 및 기사 작성 실습, ▶영상뉴스 촬영 및 편집, ▶인터뷰 실습 등 다양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학초 백우람 학생과 여강중 김은별 학생은 "역사에 관심이 많아 우리 여주지역 과거의 일들과 현재의 중요한 사실을 역사와 관련해 취재하고 싶다", "PD가 꿈이다. 여주시민의식 및 환경오염 등을 교육과 연관 지어 취재하고 싶다"고 각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교육장 명의의 위촉장 및 기자증을 발급해 월 1회 학생이 주도하는 기획회의를 통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여주지역 교육현장 및 지역의 모습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