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청소년재단이 경기꿈의학교 연합개교식을 가졌다.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는 최근 ‘경기꿈의학교’연합개교식을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교식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인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에 선정된 5개 시설 참가 청소년과 관계자 1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양시청소년재단과 꿈의학교와 시설별 꿈의학교를 소개하고 입학증을 수여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5개 시설 꿈의학교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꿈꾸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의 5개 꿈의학교는 만안청소년수련관의 축제기획 꿈의학교 ‘꿈 잇는 마을’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의 마을 공정여행가 ‘모두의 마을’꿈의학교,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의 춤으로 표현하는 우리들의 꿈 ‘댄스컬’ 꿈의학교 등이다

5개 꿈의학교는 연합 개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정홍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며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공동체 속에서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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