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용 여주시참외연구회장과 회원들이 여주도자기 축제장에서 여주금사참외의 우수성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12회 금사참외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참외연구회는 지난 20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여주도자기축제장에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금사근린공원에서 개최예정인 ‘제12회 금사참외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참외연구회는 이날 도자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여주금사참외의 우수성 및 참외축제를 홍보하고 최고품질의 여주금사참외 전시와 시식행사를 가졌다.

여주 금사참외는 지역특성상 풍부한 햇빛과 적정한 일교차, 물 빠짐이 좋은 사질양토 등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재배돼 향기가 좋고 당도가 높으며 과즙이 아삭아삭한 특징을 갖고 있다.

이날 도자기 축제장을 방문해 참외 시식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참외가 아삭아삭하면서도 당도가 높아 달다”고 말했다.

이상용 여주참외연구회장은 “여주금사참외는 최고 품질의 참외 생산을 위해 수정벌을 이용한 자연수정, 친환경농자재인 클로렐라 활용 등의 다양한 재배기술 적용해 참외 맛이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환경개선 및 토양관리를 잘해 맛의 우수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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