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연구회는 이날 도자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여주금사참외의 우수성 및 참외축제를 홍보하고 최고품질의 여주금사참외 전시와 시식행사를 가졌다.
여주 금사참외는 지역특성상 풍부한 햇빛과 적정한 일교차, 물 빠짐이 좋은 사질양토 등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재배돼 향기가 좋고 당도가 높으며 과즙이 아삭아삭한 특징을 갖고 있다.
이날 도자기 축제장을 방문해 참외 시식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참외가 아삭아삭하면서도 당도가 높아 달다”고 말했다.
이상용 여주참외연구회장은 “여주금사참외는 최고 품질의 참외 생산을 위해 수정벌을 이용한 자연수정, 친환경농자재인 클로렐라 활용 등의 다양한 재배기술 적용해 참외 맛이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환경개선 및 토양관리를 잘해 맛의 우수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