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서 실시한 국제교류 현장학습에 참가한 대청중.고와 몽골 룽솜국립학교 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옹진군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조윤길)은 청소년 학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대청중·고등학교와 몽골 룽솜 국립학교 간 국제교류 현장학습’을 21일 시행했다.

‘청소년 학교 연계사업’은 재단에서 금년 첫 시행사업으로 지역내 학교와 타 지역 동급 또는 상급 학교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학생들과 교류하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현장학습은 지난 3월 한 달간 진행된 공모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청중·고등학교의 공모안이 채택되었으며, 재단 지원으로 몽골 룽솜 국립학교와의 국제교류 현장학습을 3박5일 동안 진행 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장학 지원 사업과 더불어 지역내 학생들이 다방면으로 재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더욱 많은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bpar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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