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행복로에서는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가 진행됐다. 이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테마축제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총 6회 개최된다.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가 열렸다.

21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지난 19일 행복로 미디어 루프에서 “감사합니Day”라는 테마로 행복누리축제를 진행했다.

행복누리축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문화기획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6가지 테마를 가지고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적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 및 역량강화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케이크토퍼로 감사패 만들기, 태극기 뱃지 만들기, 풀피리로 감사곡 배우기, 캔들 만들어 선물하기 등의 체험마당과 카네이션 만들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으로 꾸려진 이벤트마당, 공연마당으로 꾸려졌다.

또, “2017년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들이 교류활동으로 행복누리축제 이벤트 마당을 진행함으로써 자치기구 활성화와 소통을 꾀했다.

한편, 무료로 진행되는 행복누리축제는 오는 6월 16일, 9월 15일, 10월 20일에도 이어져 11월 10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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