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중앙당이 중앙선대위를 발족하고 배진교(50)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당선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정의당 중앙선대위는 21일 남동구 구월동 모래내시장을 방문, 지역 주민들을 만나며 배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은 수도권 내 최대 격전지이자 인물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는 배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중앙선대위 발족 이후 첫 행보로 남동구를 택했다.
심상정 의원은 “배진교 후보는 구청장을 지낸 만큼 능력이 검증된 인물”이라며 “중앙정치는 문재인 대통령이 잘하고 있으니, 남동구는 정의당 배진교에게 맡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