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창업을 시작하려는 신규창업예정자와 경기침체로 외식사업 운영난을 겪는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성공 창업 외식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광주시에 창업을 하려는 창업 예정자와 기존 외식업 영업자이다.

6월 22일까지 접수하며 대상별 3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광주시 식품위생과(031-760-8435) 또는 광주시 외식업지부(031-761-2427)로 하면 된다.

기존 외식업 영업자 교육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창업 예정자 교육은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업종선택, 입지상권 분석 등 외식업 트렌드 분석 ▶성공업소 방문을 통한 성공사례 분석 ▶트렌드 요리 실습 ▶창업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창업자는 창업에 대한 자신감 상승을, 기존 영업자는 불황극복 전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교육일정 및 접수방법 등은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jcity.go.kr) ‘광주소식-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백·김동욱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