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석 후보 개소식에 참여한 지지자들이 필승을 다지고 있다.<사진=후보캠프선거사무소>

경기도의원 성남시 제6선거구(서현1·2동, 판교·백현·운중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조용석(40) 후보는 지난 20일 분당구 서현동 풍림아이원 빌딩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국회의원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자유한국당 원유철 전 원내대표와 바둑 국수로서 20대 국회에 입성한 조훈현 의원 그리고 분당갑 당협위원장인 윤종필 의원, 박정오 성남시장 후보 등 참석해 격려했다.

조용석 후보는 "오늘 개소식을 통해 반드시 이기겠다는 '신념'이 '확신'으로 바뀌었다"며 "성남시가 대한민국의 심장, '경기도의 대동맥'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을 마음놓고 키울 수 있는 명품 교육도시 분당·판교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교육'과 '안전' 문제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클린 분당·판교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판교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문제의 해결이 시급하다"며 "국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10년 공공임대 문제가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유철 의원은 "본 의원의 법안발의 실무를 조용석 후보가 8년 동안 담당했다"며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법안을 많이 만들었던 그 역량으로 경기도민들과 성남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후보"라고 격려했다.

조훈현 의원은 "조용석 후보는 정말 일 잘하고 유능한 보석같은 후보로서 바둑 국수 조훈현이 보장한다"며 "반드시 승리해 경기도민 여러분을 위해 큰일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젊은 아빠', '준비된 교육 전문가'를 자임하는 조용석 후보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그리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어 10년간 국회에서 국방위원장 비서관과 새누리당 원내대표 보좌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면서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키워왔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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