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여성의용소방대 김순화 대원(사진 왼쪽)이 심폐소생술 강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분당소방서
분당소방서는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 분당여성의용소방대 김순화·이성표 대원이 출전, 심폐소생술 강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 강화 및 상호 교류,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 됐고, 심폐소생술강사 34팀(발표자 및 보조자 각 1명), 생활안전강사 34명이 참가해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심폐소생술 강사 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김순화 대원은 2009년도 분당여성의용소방대에 임용돼 각종 재난현장 보조업무 및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이번 경연대회에서 능숙한 강연 실력을 발휘했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는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의용소방대원들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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