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가 제34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 고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진환·표재웅·권협준·이규진이 출전한 경기체고는 22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남고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천858.5점을 합작, 보은고(1천857.8점)와 서울체고(1천853.3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영훈(부산시청)은 남일반부 25m속사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31점을 쏴 박정우(29점 상무)와 김대웅(26점 KB국민은행)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인천대는 남대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3천438점으로 한체대(3천444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송민호(인천대)는 남대부 50m 3자세 개인전 결선에서 435.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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