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불타는 청춘’에 하이틴스타 홍일권이 새 친구로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충남 공주로 청춘들이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날 이연수는 홍일권이 새 친구라는 걸 확인하고 반가운 미소를 지었다. 홍일권은 "잘 지냈냐. 더 예뻐졌다"며 인사했고, 이연수는 "진작 나왔어야지. 너무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인터뷰에서 홍일권은 "전원 드라마를 하고 있는 상황에 연수가 우정출연으로 첫사랑 역을 했다. 오랜만에 봤는데도 많이 변하지 않았더라. 무엇보다 너무 반가웠다"고 말했고, 이연수는 "첫사랑의 연인으로 생각되는 오빠다. 20년 전 정도에 푸릇푸릇한 20대 때 일 때문에 알게 됐고, 친하게 지냈다"며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내 눈앞에 다시 나타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에서 첫사랑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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