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는 다음달부터 스포츠 프로그램 중 필라테스 강좌를 증설한다.

동탄센터운영팀은 ‘2017년 동탄복합문화센터 스포츠 프로그램 이용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차후 수강 희망 프로그램 중 가장 선호되었던 필라테스 강좌를 오는 6월부터 증설 운영한다.

필라테스는 동양의 요가와 선, 서양의 신체 양생법 등을 접목해 만든 종목으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동탄복합문화센터 필라테스 프로그램은 이른 시간대에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월·수·금요일 프로그램에 화·목요일 각 2개반을 증설해 운영할 예정이며, 각 반별 25명씩 수강 가능하다. 월 이용요금은 주 3일 4만 원, 주 2일 요금은 3만 원이며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수영장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필라테스 외에도 수영강습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 헬스장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화성 시민들의 심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성기자/esta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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