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마이크로닷의 위대한 먹성이 이슈가 되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밥 잘먹는 예쁜 누나랑 오빠' 특집으로 꾸며져 김성령, 이상민, 이정진, 마이크로닷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이크로닷은 자신이 외국인들과 자란 탓인지 술을 잘 먹는다면서 “소주를 7병까지 먹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이크로닷은 레슬러들이 자주가는 스테이크집에 갔다면서 “스테이크를 배부를 때까지 먹으라고 하더라. 그래서 뼈 없이 고기만 1790g을 먹었다”며 식사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이크로닷은 “골드버그 선수가 1위였는데 제가 300g 차이로 이겼다”며 푸드파이터가 따로 없는 어마어마한 식사량을 자랑했고 김국진은 “사자가 그렇게 먹는 거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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