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훈남정음' 캡처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이 시청률 5.3%로 출발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훈남정음' 시청률은 5.3%~5.2%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슈츠'는 9.9%, MBC '이리와 안아줘'는 4.2%~4.7%를 기록했다.

'훈남정음' 첫 회에서는 토이 전문 갤러리 관장으로 바람둥이인 강훈남(남궁민 분)과 전직 다이빙 선수 커플매니저 유정음(황정음)이 여러 우연으로 만나게 되는 내용을 그렸다.

연애칼럼 '훈남정음'의 복면작가일 만큼 연애 고수인 강훈남과 첫사랑에 지독하게 차인 이후 트라우마로 연애를 포기한 유정음의 상반된 이야기가 펼쳐졌다.

한편 '훈남정음'은 '김과장'에서 코믹 연기를 인정받은 남궁민과 결혼과 출산 후 복귀한 황정음이 7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관심을 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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