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광명 소하중학교 박경애 교사가 중등교육부문에서 제 7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소하중학교
광명시 소하동 소재 소하중학교 박경애 교사가 지난 23일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스승상 중등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경애 교사는 다년간 학생부장과 생활교육 선도교사를 맡아 화목하고 따뜻한 학교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09년 신설된 시흥 매화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부장을 맡아 체험중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인성변화 실천 프로그램인 ‘마음공부반’을 3년간 운영하며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힘썼다.

한편, 박 교사는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경기혁신교육발전 유공 교육감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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