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화성 뱃놀이 축제, 마음 놓고 먹고 즐기세요
지난해 32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배타고 존, 신나고존, 렛잇고존’ 등 세 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요트와 보트 등 66척의 선박과 40여 가지 다양한 육·해상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메인 프로그램인 승선체험이 진행되는 배타고존에서는 크루저 요트, 고급요트, 파워 보트, 유람선·황포돛배, 낚시 어선, 대형 비너스 유람선, 행정지도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신나고존에서는 27일 우리 음악 페스티벌, 6월 2일 화성 청소년 페스티벌이 열리고, 뱃놀이버스킹과 선상버스킹 등 다양한 버스킹도 마련된다.
렛잇고존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육상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에어바운스 서프보드, 수중범퍼카, 어린이 페달 보트, 어린이 낚시터, 35m 롱 슬라이드, 어린이 수영장이 선착순으로 이용객을 기다린다.
축제 기간 주말에는 40여 척의 배가 해상에서 퍼레이드를 펼치고, 육상에서도 고대 무역선과 신라 시대 무역상인이 출연하는 퍼레이드가 열린다.
독살물고기잡기, 맨손물고기잡기, 화성지질여행 등 9가지 특별프로그램과 함께 높은 수압을 이용해 물 위에서 공연하는 프로그램도 주말마다 하루 2회씩 열린다.
제부도에서는 동탄예술시장, 바지락 캐기 체험, 전국남녀 비치발리볼 대회, 손승연·자전거탄풍경·여행스케치 등 가수가 출연하는 콘서트도 열린다.
화성 뱃놀이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hs-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창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