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는 오는 9월17일까지 우드카빙 및 우든펜 교실을 운영한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목공DIY스튜디오에서는 일일 수시이용 및 원데이클래스 ‘木木day’ 프로그램과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가구 등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다양한 조각도구로 깎아 만드는 우드카빙은 오는 7월23일까지 진행되며 목조각 기초와 문양 등을 익혀 우드스푼, 나무접시 등을 만들 수 있다.

우든펜은 다음달 1일부터 9월17일까지 우드커트러리 등 전문 수공구를 이용해 나만의 개성 있는 나무펜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목공방 기획프로그램이 나무의 색, 향, 결, 나무가 가진 물성 자체를 이해하고 목공방에서 버려진 폐목재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도 생각하고 실천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목공DIY스튜디오 및 오픈키친, 교육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일상적 생활문화 체험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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