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59)가 최근 연수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과 민경욱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위원장, 안상수·윤상현·홍일표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등이 참석했다.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는 공약 이행률이 92.54%라는 놀라운 수치를 보이며 연수구를 잘 이끌어왔다”며 “특히 그동안 노인문제에 관심을 갖고 노인예산 토론회 등에 참석하는 등 열정 높은 구청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후보는 “그동안 중앙에서 불어 닥친 쓰나미 같은 바람에도 연수구민 여러분들은 굳건히 인물을 보고 선택해 왔다. 저는 그런 구민들의 혜안을 신뢰한다”며 “앞으로도 올곧게 구민만을 바라보는 구청장 후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