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임종훈 자유한국당 포천시의원(가선거구) 후보가 지난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시민의 생각이 정책입니다. 시민의 생각을 듣겠습니다’란 슬로건을 내건 임종훈 후보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김영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 및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임 후보는 “4번의 도전 끝에 공천을 받았다”며 “앞으로 주민의 생각과 생활을 위한 민의를 반영하는데 선봉이 되겠다. 주민자치를 통한 사람 우선, 사람 중심의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땀으로 포천을 적시겠다”며 “당, 지역, 주민 발전을 위해 지역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주민들과 같이 호흡하고 행동하는 현장중심의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지난 12년 동안 임종훈 후보를항상 옆에서 지켜보았다. 미소가 아름답고 같이 있으면 행복한, 젊고 패기 있는 든든한 후보다. 시민의 의사를 누구보다 충실하게 반영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을 공천에 많이 반영됐다. 자신의 주장보다는 남과의 호흡을 중요시하는 점에서 포천 시정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조윤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