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명철기자
한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이 28일 대학 본관 행사장에서 열렸다.

한세대는 지난 3월 한세대가 고용노동부의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한세대 재학생과 인근 지역 청년들에게 취·창업 정보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김정호 청장, 군포시 김원섭 부시장을 포함한 각 기관 주요 관계자, 총학생회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성혜 총장은 “대학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재학생은 물론 인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취업, 창업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난을 해소하고 청년 고용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김정호 안양지청장은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세대학교,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어려운 취업난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대는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연 2억 원 씩 5년 간 총 사업비 10억 원(정부지원 50%, 대학·지자체 50%)의 예산을 운영하게 된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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