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남부농협이 불은면 삼동암리 논에서 볍씨를 직파하고 있다. 사진=강화군남부농협
인천 강화군 남부농협이 벼 직파 시범재배에 나섰다.

강화남부농협은 최근 불은면 삼동암리에 위치한 논 5,620㎡에서 볍씨를 직파했다.

벼 직파 재배는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신 영농기법으로, 본격적으로 직파재배를 하기 위해 지난 26일 무논점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불은면 삼동암리에 위치한 논 7,273㎡에서 건답직파 시범 재배를 실시한다.

박만규 농협 강화군지부장은 “이번 시범재배가 성공을 거둔다면 앞으로 직파를 적극 권장할 것 이라며 이 밖에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사업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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