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정책간담회에서 “맞춤형 행복정책으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30일 안병용 후보 캠프에 따르면 지난 29일 선거사무소에서 의정부사회복지희망연대와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하게, 맞춤형 행복정책으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여성정책, 어르신정책, 장애인복지정책, 청소년정책, 다문화정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사회복지희망연대는 안 후보에게 사회복지회관(타운)건립, 사회복지관련 기관 근로자 처우개선, 지역아동센터의 문턱 낮추기, 특성화센터 설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임대료 문제 해결, 복지관 표준인력 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복지관 운영비 현실화, 노인성질환 어르신 케어 정책, 여성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여성복지관 마련, 행복콜택시(장콜)증차 및 운전원 증원, 장애인복지정책, 장애인 공공일자리 개발 및 확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 수어통역사의 확대 배치 등의 정책 요구안도 제출했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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