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최근 야동동 문산중학교에서 여성청소년계장, 문산중학교장, 명예경찰소년단원, 학교전담경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명예경찰소년단 찾아가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학교전담경찰관 및 명예경찰소년단 취지 소개,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을 통해 선발된 명예경찰소년단은 학교폭력 신고 및 예방활동, 따돌림 친구 상담, 등하굣길 교통정리 등 또래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남기원 파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서 모든 청소년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래 친구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산중학교 발대식에 앞서 금릉, 두일, 한빛중학교 등에서도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총 4개교 70여 명의 학생들이 각 학교에서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상돈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그인하면 내지역 뉴스와 원본 지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