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지역 후보자들이 31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 선거대책위원회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지역 후보자들이 31일 오전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방문해 자유수호의 탑을 참배했다.

이날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 후보자들은 인천상륙작전기념과 자유수호의 탑을 방문한 자리에서 “6·25전쟁으로 수많은 호국열사들이 희생했고 아직도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많은 상처가 남아있다”며 “우리 조상들이 꿈꾸었을 진정한 평화와 진정한 자유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초석이 되고자 이번 참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수구 옥련동에 위친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구국의 계기가 됐던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고 보존하기 위해 건립됐다.

고남석 연수구청장 후보자는 “호국열사의 희생을 잊지 않고,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것”이라며 “호국열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살기 좋은 대한민국, 살기 좋은 연수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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