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좋은이웃 영어캠프 참석자 기념사진. 사진=평택교육청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생 19명을 대상으로‘2018 좋은이웃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좋은이웃 영어캠프’는 오산비행장 내 미국중학교와 협력해 매년추진하는 행사로 양국 학생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안목을 기르며 영어몰입 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미군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미국중학교의 일상적인 수업에 참여해 미국중학교 교육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색다른 영어사용 환경을 체험했다.

조도연 교육장은 “좋은이웃 영어캠프를 통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높이며,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오산비행장 관계자 및 미국학교 교직원, 특히 따뜻한 보살핌으로 홈스테이를 제공한 미군가족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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