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규격을 갖춘 전국최고 수준의 '물맑은 양평볼링장'의 내부 전경 모습. 사진=양평군

군립 ‘물맑은 양평볼링장’이 최근 그랜드 오픈했다.

3일 양평군에 따르면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18레인의 양평 볼링장은 레인 간 무기둥일 뿐 아니라 진천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촌의 볼링장과 같은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로 국제규격에 맞게 건립됐다.

주차장 완비 및 1층 단일 건물로 돼있어 주변 시·군 볼러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평볼링장은 지난 4월 경기도협회장기 시군대항 볼링대회와 경기도 체육대회를 거쳐 5월 초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의 우수성과 운영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을 휴무다.

볼링장 관계자는 “최신 체육시설로 문화·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양평에서 또 하나의 체육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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