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항 물류 활성 세미나 모습

평택시는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중국을 방문, ‘평택항IR(Investor Relations)’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와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로 구성된 평택항 물류 대표단은 지난달 28, 29일 이틀간에 걸쳐 중국 영성시를 방문해 평택항~영성항 간 카페리 노선 재취항에 따른 운영현황 청취 및 물동량 창출 방안 협의를 위해 영성시정부와 서하구그룹 간 상호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

29일에는 위해시에서 산동성 진출 현지 화주, 물류기업, 선사 등을 대상으로 평택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개최해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새로신설된 화주 인센티브 지원 정책, 신규 지원사업 홍보와 참가기업 및 운영선사 간 일대일 매칭 간담 등을 실시했다.

대표단은 이후 상해로 이동해 30일 상해원양호텔에서 상해시국제화운대리행업협회(SIFFA)와 양 기관 교류확대 및 우호관계 증진, 물류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과 양항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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