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군 강소농가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에서 윤삼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옹진군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5.31부터 6.1일까지 대명리조트에서(충북 단양) 2018년 신규 강소농 농가 27명을 대상으로 옹진농업의 중요성 및 공감대 확산과 실천의욕 고취를 위해‘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가경영, 강소농의 이해와 비전, 정부의 농업 육성 정책과 추진전략, 강소농 농가의 기초분석, 경영계획서, 자율실천 학습모임 조직화 등 강소농 간의 노하우를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삼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특강에서 “옹진농업 특성에 맞는 1도서 1명품 육성과 생산·제조·판매 등 6차 산업을 집중육성으로 관광농업을 활성화해 돈버는 농업을 실천하고, 강소농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맞춤형 교육을 실시, 경영역량 자가진단을 실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옹진군은 신규 강소농 농가에 대해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강화 등의 분야를 세분화해 전문 컨설턴트와 후속교육을 실시하고, 자율 학습 모임체 활동을 활성화하여 경영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재기자/jbpar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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