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흥수 자유한국당 동구청장 후보가 대한노인회 동구지회를 방문해 회원들에게 노인일자리 창출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흥수 후보 선거사무소



이흥수 동구청장 후보가 최근 대한노인회 동구지회를 방문해 노인회회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후보는 “4년 전 동구청장으로 당선되기 몇 달 전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동구청장에 당선되는 선물을 주신 것 같아 어머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섬겨왔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재임시절, 매달 노인복지관 무료급식 봉사와, 명절 때마다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드리기를 실행해 왔다.

간담회에서 A씨(81)는 “효의 근본은 ‘섬김’으로, 노인들이 봉사활동을 장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좋은 방안을 찾아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 후보는 “이번선거에 기필코 당선돼 노인일자리와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구립노인요양원 및 노인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더욱더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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