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가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 주최로 대부도에서 '전국노사민정협의회 합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청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 주최로 대부도 썬리치 레저타운에서 ‘전국노사민정협의회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지역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담당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다.

합동 세미나는 전국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의 교류협력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담당자뿐만 아니라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등 관련 기관 담당자들도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수양 팀장의 ‘전환기의 지역 사회적 대화 체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노사민정 현안의제 토론회, 전국 지역노사민정 화합을 위한 체육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와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 담당자는 “이번 합동 세미나를 계기로 전국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교류와 협력의 폭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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