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브릭’은 아이들이 블록으로 직접 공간을 계획하며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공간감과 창의력, 상상력을 키우는 전시이다.
체험은 총 4개의 방으로 약 80분 동안 진행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체험을 이끌어주는 전문 선생님이 함께한다.
첫 번째 방인 ‘아트룸’에서는 인디언 전통 가옥을 만들어 소장하게 되고, 두 번째 방인 ‘플레이_아트룸’에서는 손에 묻지 않는 신기한 촉촉이 모래를 가지고 다양한 촉감을 느껴보며 나만의 건축물을 만들어 본다.
세 번째 ‘테마룸’에서는 아이들에게 익숙한 작은 블록 놀이로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을 만들어 보면서 건축물의 기초를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 ‘플레이룸’에서는 몸보다 큰 대형블록을 이용해 친구들과 다 같이 하나의 거대한 건축물을 만들어볼 수 있다.
상상력 자극 뿐만 아니라 협동심도 키우고 동그란 볼이 가득한 볼풀에서의 신나고 유쾌한 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본 체험전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에게도 만족도 높은 체험전시가 될 것이다.
오는 6월 16일(토)일부터 시작하는 <헬로 브릭>은 평일 7회, 주말 및 공휴일은 5회로 진행되며 부평구민과 인천시민을 위해 특별한 체험가격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대표전화 032-500-2000를 통해 가능하다.
백승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