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캠퍼스 사업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을 목표로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에서 지난달 공모를 신청하고 동양대학교가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동양대 Y-SMU포럼은 오는 10월까지 바른 대학생활 관련 에피소드 형식의 UCC 제작, 대학 입학 전·후 편견에 대한 설문조사 후 인식 개선방안 도출,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노인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1대1 조부모 결연으로 노인 위로, 고3 학생들 대상 대학문화 및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 등 소통을 과제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광회 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문화 체질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공생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 성숙한 청년 리더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연 동양대 Y-SMU포럼 대표도 “부정적인 캠퍼스문화를 개혁해 건전한 대학문화를 선도하는데 지역사회와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희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