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와 동양대학교 Y-SMU포럼은 건전한 캠퍼스문화와 지역사회 공존을 위해 ‘꿈의 캠퍼스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 사진=동두천시청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와 동양대학교 Y-SMU포럼은 건전한 대학문화를 위한 ‘꿈의 캠퍼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꿈의 캠퍼스 사업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을 목표로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에서 지난달 공모를 신청하고 동양대학교가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동양대 Y-SMU포럼은 오는 10월까지 바른 대학생활 관련 에피소드 형식의 UCC 제작, 대학 입학 전·후 편견에 대한 설문조사 후 인식 개선방안 도출,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노인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1대1 조부모 결연으로 노인 위로, 고3 학생들 대상 대학문화 및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 등 소통을 과제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광회 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문화 체질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공생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 성숙한 청년 리더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연 동양대 Y-SMU포럼 대표도 “부정적인 캠퍼스문화를 개혁해 건전한 대학문화를 선도하는데 지역사회와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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