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인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관공서에서 일하는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되면 7월 2~27일 수원시청과 시 4개 구청,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시정 현장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주 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7910원)과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결근 없이 근무할 경우 총 지급액은 130만 원 수준이다(본인 부담 사회보험료 원천 공제).
공고일(5월 21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휴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대학원생, 사이버·방송통신대학교 학생, 대학생 인턴 사업 및 청년층 직장체험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배제되며, 저소득층, 장애인, 취업보호·지원 대상자, 다자녀 가정 등 취약계층 우선 선발 인원은 20명이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메인 배너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준석기자/joon@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