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료원 파주병원은 최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2018년 확대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홍원연수원에서 실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현승 파주병원장의 ‘중장기 병원발전 방안과 관리자의 자세’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김봉환 행정과장의 ‘파주병원의 현재와 미래’, 우준경 적정진료실장의 ‘적정진료와 환자안전’, 양현숙 원무과장의 ‘파주병원 불만·고충 사례 및 고객응대’ 등의 순서로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이어 참가자 전원이 3개 조로 나눠 ‘적정진료 및 환자안전, 고객만족도 향상, 외래환자 및 병상이용률 증가’를 주제로 분임토의를 실시해 고객만족에 대한 심도있는 소통의 토의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도민에게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고 환자의 안전수준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폐렴과 만성폐쇄성 폐질환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김현승 병원장은 “강의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는 병원 사랑의 열정이 가득한 시간이었다”며 “진료부와 지원부서가 합심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는 좋은 파주병원을 만들자”고 말했다.

박상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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