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상공회의소는 화성시 청계동에 위치한 리베라CC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 단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화성상공회의소
화성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화성시 청계동에 위치한 리베라CC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 단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화성상공회의소는 매 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이 날 모금된 6천200만원의 성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받은 복지시설은 ▶성녀 루이제의 집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둘다섯해누리 ▶불이원 ▶한울타리 봉사회 사랑의 밥차 ▶화성시 아르딤복지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7곳이다.

박성권 화성상의 회장은 “이번 우리 이웃돕기 회원친선 골프대회는 관내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지역 내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됐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을 기울이는데 작은 불씨를 마련해 향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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