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우 오산의료생활협동조합 이시장이 김동필 신장동주민자치위원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청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의료생활협동조합 시민치과·시민의원(이사장 이강우)이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오산의료생협은 경제적 약자를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복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강우 이사장은 “상부상조의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시민과 조합원의 소비생활 향상과 시민의 복지 및 생활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필 신장동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민·관이 협력해 살맛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황영민기자/hy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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