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민.관 합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예방을 위한 켐페인에 나선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옹진군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4일 제267차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우기철 안전관리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 합동으로 인천시 재난안전본부·옹진군·중구와 유관기관(인천시설관리공단) 및 민간단체(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약 50명이 참여해 리플릿과 홍보 용품 등을 주민 및 관광객에게 배부하며 우기철 안전관리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군은 안전점검의 날에 맞춰 폭염대비 종합대책 및 우기철 급경사지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기간 동안 재해취약계층에게 특별 보호와 관리 등 분야별 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안전신문고, 안전디딤돌 등)을 통한 적극적인 신고정신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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