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가 노동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서북부지역지부와 6월 5일 이 같은 내용의 정책협약을 맺고, 협약의 이행을 위해 의정협의회 구성과 정례적 운영을 결의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서북부지역지부 오유진 의장은 "최종환 후보는 노동의 가치를 알고 노동자를 존중하는 후보"라며 지지를 표명하고 "한국노총 경기 서북부지부는 이후 최종환 후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 선언했다.

최 후보와 한국노총 경기 서북부지부는 문재인정부의 가치와 정의를 계승하는 파주를 위해 모든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지방선거 승리 후에는 노정협의체를 구성해 노동정책 공약 이행을 위한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복지,노동,경제가 살아있는 파주건설을 위해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종환 후보는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노동환경과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며 "노동자가 행복한 파주를 위해 한국노총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박상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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