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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 경기도지사 여론조사] '대세 굳어지나'…이재명, 남경필 22.5%p差 압도

다수 부동층 남경필 지지로 이동 불구 이재명 변동없이 선두 유지
모든 연령층서 南 후보 앞질러...김영환 4.6% 이홍우 3.4% 얻어

문완태 myt@joongboo.com 2018년 06월 07일 목요일

16년만의 경기도 탈환이라는 사명을 띄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이재명 후보가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중부일보의 의뢰를 받아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차기 경기도지사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2.6%로 30.1%의 지지도를 얻은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를 22.5%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는 4.6%, 정의당 이홍우 후보는 3.4%, 민중당 홍성규 후보는 2.1%의 지지를 얻었다.

없음은 3.9%, 잘모름은 3.3% 등 총 응답유보율은 7.2%다.

이재명 후보는 19~29세 48.6%, 30~39세 53.4%, 40~49세 68.3%, 50~59세 50.9%, 60세 이상 41.0%를 얻어 전 연령층에서 남경필 후보에 앞섰다.

다만 남경필 후보가 60세 이상에서는 37.5%의 지지도를 얻어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큰 지지도 차이를 보인 연령층은 40~49세로 이재명 후보는 68.3%의 지지도를 얻은 반면 남경필 후보는 19.7%의 지지도를 얻는데 그쳐 48.6%p 차이가 났다.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는 60세 이상에서 9.0%, 정의당 이홍우 후보는 19~29세 4.6%, 민중당 홍성규 후보는 60세 이상 4.4%로 연령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재명 후보는 모든 지역에서 남 후보를 앞섰는데 가장 높은 지지도를 얻은 지역은 북부내륙권(남양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으로 55.9%의 지지도를 얻었다.

남경필 후보는 남부내륙권(수원시, 용인시, 성남시, 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여주시)에서 34.7%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두 후보는 성별에서도 눈에 띄는 지지도 차이를 보였다. 이재명 후보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는데 이 후보는 남성 56.6%, 여성 48.6%의 지지도를 얻었고, 남경필 후보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는데 남성 28.0%, 여성 32.1%의 지지도를 얻었다.

실제 투표일에 선택 후보에게 반드시 투표 여부를 묻는 후보 지지 강도는 남경필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 비해 높았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의 81.7%가 지지 후보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혔고 16.3%는 교체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남경필 한국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의 83.0%가 지지 후보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혔고 14.9%는 교체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문완태기자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2018년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무선(60%) 가상번호 표집틀과 유선(40%)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0%(총 통화 2만114명 중 1천명 응답. 무선 가상번호: 10.2%, 유선 RDD: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로, 표본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2018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반복비례가중법(RIM, random iterative method)으로 통계 보정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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