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읍 범죄취약지에 새로 설치한 방범용 CCTV. 사진=강화경찰서
인천 강화경찰서는 체감안전도 향상과 범죄예방을 위해 강화군청과 협업해 범죄취약지 17개소에 32대의 CCTV를 추가설치했다.

강화군에는 현재 289곳에 모두 490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CCTV 추가설치와 함께 강화군청과 협의체를 구성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및 골목길 범죄취약지역의 환경도 개선되어져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게 됐다.

안정균 서장은 “강화군청과 함께 관내 범죄취약지에 대한 분석과 환경개선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 주민 친화적 경찰활동을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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