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경기도에서 지난 5일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 겨울 도로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이번 제설대책 평가에서 제설대책 사전대비책 및 작업이행 실적, 제설지원체계 구축 등 20여 개의 항목을 평가했다.
각종 평가에서 고루게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된 시는 도비보조금 3천만 원과 함께 기관 및 유공직원 표창도 받게 됐다.
여주시 건설과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교통안전 수립에 최선을 다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우수상 선정과 함께 확보된 도비 보조금은 제설장비 추가 구입 등 장비를 보강해 오는 겨울에도 시민의 안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