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겨울 여주시가 제설대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경기도로부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가 도로제설 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에서 지난 5일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 겨울 도로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이번 제설대책 평가에서 제설대책 사전대비책 및 작업이행 실적, 제설지원체계 구축 등 20여 개의 항목을 평가했다.

각종 평가에서 고루게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된 시는 도비보조금 3천만 원과 함께 기관 및 유공직원 표창도 받게 됐다.

여주시 건설과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교통안전 수립에 최선을 다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우수상 선정과 함께 확보된 도비 보조금은 제설장비 추가 구입 등 장비를 보강해 오는 겨울에도 시민의 안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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