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경민대학교는 11개 기관으로 구성된 의정부지역병원협의체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지원, 산업현장 실습교육, 취업 및 창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경민대학교

경민대학교가 지난 7일 의정부지역병원협의체와 의료분야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의정부지역병원협의체는 청담i치과, 청담i성형외과·피부과, 의정부서울척병원, 서울신세계안과, 카네이션요양병원, 호원병원, 김재우한의원, 의정부장례식장, 희망드림노인복지센터, 더플러스메디컬컨설팅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분야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비롯한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수 연구지원 및 산업현장 실습 교육, 취·창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병조 경민대학교 부총장은 “경민대학교가 의료분야 관련 전문인력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저변확대에 앞장서는 경기 북부권역 선도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호직 의정부지역병원협의체 회장도 “의료분야 전문 인력양성, 우수기업 발굴 및 다양한 사업추진,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인재육성을 위해 경민대학교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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