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참사랑실천회 파주지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천350만원 상당의 현물(온누리상품권 1천100만원, 쌀 250만원)을 파주시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참사랑실천회 파주지회는 2009년 창설돼 2010년부터 매년 저소득 노인가구에 쌀, 상품권, 김치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저소득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상품권과 쌀은 읍면동 행복센터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기 (사)참사랑실천회장은 “매년 마음과 뜻을 함께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님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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