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18년 과학관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과학해설사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사진=의왕시도시공사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18년 과학관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과학해설사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운영한 과학해설사 프로그램은 그동안 조류생태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예산 지원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과학해설사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친숙한 관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류생태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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