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경찰서는 중앙경찰학교 실습생들에 대한 전입신고식을 받고 주요치안지역에 대한 버스투어를 가졌다. 사진=군포경찰서

군포경찰서는 최근 중앙경찰학교 제293기 실습생들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받고 주요치안지역에 대한 버스투어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실습생들은 신고식 이후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관내 지리 학습을 위해 주요 치안지역 버스투어를 실시하고, 생활안전과장이 마련한 전입을 축하하는 케이크 절단식과 함께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실습생들의 현장실습은 지구대와 파출소 등에서 오는 7월 27일까지 총 8주 동안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112신고 대응 실무역량 향상의 기회를 습득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질 예정이다.

유충호 서장은 “군포경찰서 실습을 환영하며,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기초지식과 이론을 치안현장에 접목시켜 국민의 눈높이에서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국민의 안전과 자신의 안전을 위해 전문경찰인으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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